20여년전 미국에서 카드회사 사은품으로 받은 로봇청소기는....멍청했다...
툭하면 멈추고, 헛돌고, 엉뚱한데 가있고....그렇게 버려진 아이...
그러다 얼마전 아는분 소개로 다시 구매하게 된 로봇청소기..
요새 매일매일 돌린다...내 반려견같다...
내 일을 대신해주는 유일한 친구..
시키면 하고. 중간중간 엉뚱한짓해서 심심치않게 해주는 친구.
청소후 꽉채워진 먼지통을 보면서 나를 뿌듯하게 해주는 친구.
혼자서 알아서 빙빙 돌아다니고 있는 청소기를 보고 있자면....위로가 된다...
참 이상하지...
너의 청소가 큰 위로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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